[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난 11일 제54기 왕성준 의무소방원(24)의 전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근무한 소방공무원들과 복무중인 의무소방원들은 왕 수방의 전역을 축하했다. 전역하는 왕성준 수방은 2017년 2월에 입대해 그동안 소방서에서 직원들과 가족처럼 지내며 화재·구급·구조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일 해 왔다.

군 대체 복무인 의무소방원은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부족한 현장 활동 인력을 보충해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고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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