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보건소는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획기적인 ‘한의약 건강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중년여성의 60~80%가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며, 지속기간은 평균 4~7년으로 이 시기의 적절한 건강관리 여부가 이후 노년기 삶의 질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지만, 갱년기 질환에 대한 관심도 대비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수준은 낮은 실정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제공해, 중년 여성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갱년기 탈출! Happy 한의약 건강교실’을 올해 새롭게 개설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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