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올해 1월 1일부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수탁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장협은 11일 오후 김광환 중앙회장 비롯해 충북지역 지회장·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특강을 실시했으며, 새로 산하기관이 된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에게 지장협의 발자취와 비전 공유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장애인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이루기 위해 헌신한 지회장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며 "새로이 산하기관이 된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직원들도 지장협의 역사와 발자취를 따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기관으로 영동군의 장애인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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