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관광관리공단은 2019년 공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변화와 경영혁신을 능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근 전 임직원과 기관단체장, 이사회 위원·인권경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 및 ‘경영혁신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인권경영 선포식의 선언문에는 지역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관광 전문 공기업으로서 군민과 관광객의 인권 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정하고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권경영을 지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공단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경영혁신 실천다짐대회와 함께 진행돼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군민의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장익봉 단양관광관리공단 이사장은 “인권경영과 경영혁신을 위해 주기적인 인권 및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시행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문화 선도 등 인권경영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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