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이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10일 교육문화원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도내 학생, 교직원 동아리 20여 개에게 연습실을 개방한다.

 음악, 미술, 문학 등 문화예술 교육 실기·연구 동아리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2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최광주 원장은 "특히 올해는 지원을 원하는 학생 팀 중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위해 강사 지원 등을 요청할 경우, 검토와 협의를 통해 별도 지원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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