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경찰서는 지난 5일 주거지 원룸에서 상습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A(51) 씨를 체포해 구속하는 등 최근 4개월 간 마약사범 5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원룸에서 행패 소란을 부린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각 상태인 B(34)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해서 구속했다.

또한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을 직접 제조해 투약한 B씨, 관공서에서 마약 투약 후 환각상태로 행패를 부리는 C(37) 씨와 함께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D(39) 씨 등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마약사범 5명을 구속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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