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모금회 신청사업 전달식 개최
프로그램·기능보강사업 지원 예정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배재대 미래창조관에서 2019년 신청사업 선정기관 배분금 전달식 및 사업수행 교육을 진행했다.

신청사업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받아 배분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는 프로그램사업 23개소, 기능보강사업 10개소로 총 33개소 3억 4900여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한해 동안 대전 시민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과 희망 2019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첫 번째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을 통해 대전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비로 지원된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올해도 대전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많은 배분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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