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일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총 43개교의 입학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2019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전형은 대전지역 중학교 출신자와 타지역 중학교 출신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자사고·외고·국제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자 중 자사고·외고·국제고 불합격자도 포함되며 각 중학교에서는 '고입포털시스템'을 통해 합격자를 확인하고 학생들에게 알린다.

이번 입학전형에 불합격한 학생은 특성화고 중 추가모집을 실시할 예정인 대전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에 지원할 수 있다. 학교 배정은 오늘 25일 발표될 예정이며 희망배정과 지리배정에 의해 배정된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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