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용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준열·부녀회장 김상희)는 10일 용산면사무소를 찾아 힘겹게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18년 영동군 새마을 평가에서 우수면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용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성금 8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4가구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