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지난 2일 취임한 유병훈 아산시 부시장이 11일까지 52개 부서별 아산시 주요업무보고와 동료 공직자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유 부시장은 2019년 부서별 역점·현안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시정철학인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 동료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 부시장은 부서별 업무보고 시 직원들의 고충도 함께 청취하며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부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는 지난 8일 부시장 직속부서, 기획경제국, 2일차(9일)에 행정안전국, 복지문화국, 환경녹지국, 3일차(10일)에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보건소, 4일차(11일)에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순으로 보고가 진행되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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