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는 10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19년 시정연찬회’를 개최했다. 민선7기 시정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7가지 주요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연찬회에는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방위협의회,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시정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시정 주요 현안과 목표를 설명하면서 올해도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 및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연찬회는 시립합창단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유공자 표창(42명),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천안시에 바라는 영상인터뷰 상영, 시장의 새해 인사말과 2019년 새해설계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 세계 20개국 43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코미디팀 ‘옹알스’의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또 국내최초 LED 퍼포먼스 B-BOY팀인 생동감크루의 역동적인 공연이 진행됐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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