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전국 공공기관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375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 추진, 기록관리 서비스 및 업무 개선 등 3개 분야, 총 25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점수(92.8점)을 훌쩍넘겨 100점(만점)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홍종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구현을 위해서는 기록물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록물관리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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