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사 1900여㎡가 불에 탄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돼지농장.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8일 오후 8시 58분경 께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1900여㎡가 불에 타고 어미돼지 500여 마리와 새끼 돼지 660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3억4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없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에 의거해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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