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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충청투데이 DB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정무비서관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을 임명하는 등 6명의 신임비서관을 임명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춘추관장에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제2부속비서관에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 △해외언론리비서관에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 △문화비서관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등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복기왕 신임 정무비서관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아산고와 명지대를 졸업했고, 17대 국회의원과 아산시장을 역임했다.

여현호 신임 국정홍보비서관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해동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후 한겨례신문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을 지냈다. 유송화 신임 춘추관장은 전남 출신으로 광주 송원여고와 이화여대를 졸업했고,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을 거쳤다.

신지연 신임 제2부속비서관은 부산 출신으로 경남여고와 미국 미시간대를 졸업한 후 김&장 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와 대통령비서실 해외연론비서관을 역임했다. 김애경 신임 해외언론비서관은 전남 출신으로 동덕여고와 연세대를 졸업했고, 법무법인 율촌 외국변호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 등을 지냈다.

양현미 신임 문화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선일여고와 서울대를 졸업 후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 부교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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