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주민등록·인감(서명 확인)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22곳을 선정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주민등록·서명확인제도 시행 이후 안정적인 운영과 본인서명제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인감증명서 대비 본인서명확인서 발급률이 우수한 점과 각종 축제·헹사 계기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친 것이 심사위원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희경 주무관(적성면)과 신혜선 주무관(어상천면)은 주민등록·인감(서명확인)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큰 상을 연이어 받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민원 업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