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이동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괴산군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수는 592명이며, 최근 고령화로 치매환가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 보건소는 치매가족의 고통과 치매환자 치료·관리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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