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 삼수초등학교는 9일 오전 10시 도담관에서 졸업생 전원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졸업식을 치렀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 125명에게 10만원 이상의 장학금이 전달돼 더욱 의미 있는 졸업식이 되었다. 학교교육을 믿고 지원하는 든든한 선배님들과 다수의 후원자 분들 덕분에 2018년도 졸업생들과 학부형들에게는 더 없는 행복한 웃음꽃을 안겼다.

최명옥 교장은 “졸업생들이 좋은 추억을 간직한 채 꿈을 향해 넓은 세상으로 힘차게 도약하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진천 삼수초 74회 졸업생들은 전원이 중학교에 진학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역의 진천중과 진천여중에 입학하게 된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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