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건위, 경기도 안산 양식단지 방문
관내 내수면어업 활성화 방안 모색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기르는 어업의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하며 수산종자 및 양식시설을 친환경·첨단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견학지인 '친환경 바이오플락 첨단양식단지'는 2015년도에 경기도 안산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30억, 자부담 60억)으로 양식 생산동(1만 9025㎡·5개동), 연구실험동(324㎡), 창고동(489㎡), 공장동(214㎡) 등 2만여㎡에 달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명진 위원장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한 차원 높은 양식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친환경 양식어업의 모범적인 모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에서 보고 배운 것을 우리 시정에 잘 접목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