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모노클이 도내 뿌리기술전문기업 23호에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은 제조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기술과 경영부분에서 일정역량을 갖춘 기업을 뜻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지원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2012년 시행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전국 764개사가 전문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충북 진천군 덕산면에 소재하고 있는 ㈜모노클은 LCD, PDP, OLED 제조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광학 스테이지 국산화 및 가공기술개발 업체다. 2006년 창업해 2017년 기준 연 매출 71억원을 올리고 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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