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산불 예방과 자연경관 유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10개 산의 입산을 통제하고 6개 등산로를 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폐쇄한다.

군은 산불 예방과 자연경관 유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를 지정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등산로 폐쇄 산은 △어상천 삼태산 △단양읍 슬금산 △매포읍 천주봉 △적성 맹자산·동산 △대강 올산·수리봉 △가곡 보발 용산봉 △하진 말목산 △대강 남천 도솔봉 등 10개이다.

또한 대성산 등 개방등산로는 화기와 인화물질을 가지고 입산하는 것을 금지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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