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8일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운동부 팀에서 지도하고 있는 ‘전문스포츠지도사 2019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육상, 수영, 축구 등 29팀을 지도하고 있는 39명의 전문스포츠지도사가 참석해 청렴하고 투명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서약식과 2019년 신규 임용된 지도사의 임용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전문스포츠지도사들의 신년 계획에 대해 나누며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희망찬 새해의 정진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체육회 박일순 사무처장은 “뜻깊은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임하는 만큼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해 달라”고 전했으며 “열심히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원만한 상호관계를 위한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고, 항상 자부심을 갖고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최전방에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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