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3월3일까지 세계희귀화폐 전시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8일부터 3월 3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희귀 화폐 특별전 ‘이노베이션 코인즈 인 더 월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스마트민팅, 레이저커팅, 필리그리 등 신기술이 적용된 주화와 야광, 에나멜, 유리공예, 특이소재 화폐 등 200여점의 작품을 12개 분야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주화 및 지폐도 전시된다.

이강원 화폐박물관 차장은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형태의 세계 특별 화폐를 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며 “아이들과 함께 세계의 돈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