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교육과 여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의 배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 개인의 특기, 적성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9년도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1기는 2월초부터 6월 말, 2기는 7월초부터 11월 말까지로, 과정은 기능·어린이 취미교실에 24개 과목 510명, 어르신 여가문화교실에 6과목 230명, 자활지원에 3과목 80명 등 모두 33개 과목에 820명이다. 취미교실로는 컴퓨터와 한춤, 서예, 가요, 한자, 한지공예, 캘러그라피, 생활도자기, 천연화장품 등이 있고, 직장인 등을 위해 다이어트요가, 원목가구, 우드버닝, 영어회화, 줌바댄스, 가죽공예 등 야간반도 운영한다.

어르신 여가문화교실로는 정보화교육과 건강체조, 단전호흡, 한글교실이, 자활지원 교육으로는 홈패션과 컴퓨터자격증, 양재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시민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65세 이상과 다자녀 가정 등은 무료이다. 단 등록인원이 모집정원의 60%미만일 경우는 개강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93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기능·취미교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같은 기간 교육문화사업 강사 40명을 모집한다. 과목별 강사 모집현황은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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