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천사항 위주의 교육서비스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센터 교육관 및 세미나실과 12개 읍·면 회의실에서 ‘2019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과 농업 교육을 위해 2개 과정 1420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게 된다. 참석자들은 센터의 우수한 자체강사로부터 벼, 고추 총 2개 반으로 편성돼 교육을 받는다.

또한 공통과목인 PLS 제도 교육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향하고 농지연금, 농작물 재해보험, 최신 농업정책 안내 등 다양한 농업 트렌드 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전년도 영농 재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실천사항 교육이 강화됐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들이 농한기를 맞아 교육에 많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습득하기 바란다”며 “최신 농정시책 등 정보 습득으로 돈 되는 농업, 재미있는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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