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은 올해 열악한 농어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근)에 52억원을 지원,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태안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5억원(41%)이 증가한 것으로 지원 내역은 학교급식 식품비가 34억으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방과후돌봄교실 3억 5000만 원 창의융합교육 1억 원, 통일역사문화탐방 7500만 원,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5000만 원 등 29개 사업이다.

태안교육청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태안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기 위한 가세로 태안군수의 적극적인 교육부문 투자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