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양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영범, 부녀회장 박정숙)는 새해를 맞아 8일 양산면사무소를 방문해 17개소 경로당에 보낼 라면(4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양산면 새마을회원들은 지난해에도 경로당을 비롯한 소외받는 이웃에게 밀가루를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히 사랑의 물품을 기탁해왔다. 

권영범 회장은 "매년 새해를 맞아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새해를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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