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가 '2019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을 활용해 사업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게 사업 목적이다.

시는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소득작물 △식량작물 △축산 △도시농업 △생활자원 △인적개발 분야 등 36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시민)과 단체다. 신청자는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각 사업 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세종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세종=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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