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이 제천 역사 조성, 단양 보건 의료원 건립 후속 조치 등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7~8일 단양 소선암휴양림에서 열린 ‘2019년 제천단양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서 예산 사업을 설명하면서면서 이처럼 했다.

이 의원은 이번 워크숍에서 △제천 봉양~원주 신림 △단양 가곡 등 국도와 국가 지원 지방도 5개년 계획 반영 요청 현황에 관해 소개했다.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단양군 보건 의료원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 충북도, 단양군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속해서 관심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단체장, 광역·기초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다”며 “이번에 논의된 이야기를 더욱 가다듬어 지역 발전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주최하고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광역·기초의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지역민들의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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