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7일 오후 9시 52분께 대전 중구 안모(64) 씨 단독주택에서 LP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안씨가 손과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집안 내부 4㎡와 의류 및 집기류 등을 태워 17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씨가 LP가스가 퍼진 집안에서 담뱃불을 붙이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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