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7일 오전 10시 대전시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시체육회 소속 운동부 감독 및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육상, 볼링, 철인3종경기, 핀수영, 세팍타크로팀으로 구성된 시 소속 운동부 감독 및 선수 31명과 수영, 스쿼시, 역도, 복싱, 카누, 양궁, 태권도팀으로 구성된 체육회 소속 운동부 감독 및 선수 43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무식에선 청렴하고 투명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서약식 등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새롭게 소속된 선수들의 당찬 포부와 각 팀 지도자들의 신년 계획을 나누며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됐다.

박일순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뜻깊은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임하는 만큼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며 “항상 감독 및 선수간의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동하기에 즐거운 대전시체육회 소속 운동부가 되자”고 당부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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