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7일부터 직장사회 체험 및 경제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동계 학생근로활동이 시작됐다. 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생근로활동에 선정된 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실시하고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이 학생들은 내달 1일까지 20일 간 군청 각 부서와 읍·면사무소 등에서 사무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를 하며 직장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동계 학생근로활동은 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취업 전 사회경험 터득의 기회가 되고, 향후 사회생활을 하는데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근로활동이 참여 학생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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