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을 주로 이용하는 중장년 고객들에게 많은 양의 장보기 물품을 한 번에 버스승강장이나 하상주차장까지 배달받을 수 있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장보기 편하고, 다시 들르고 싶은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배송도우미 서비스 비롯해 많은 전통시장 구매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케이드 조성·주차장 설치 등의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