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장면.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이 새해 시작과 함께 청사진을 그리며, 군민 행복을 위한 새 각오를 다졌다. 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과 체계적 전략 목표 설정을 위한 '2019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일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19개 전부서가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공약사업, 신규 사업 위주로 비전 및 추진전략,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보고회에는 박세복 군수, 김창호 부군수, 각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장이 올해 지역 발전을 이끌 주요사업과 시책들을 꼼꼼히 짚어봤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군정에 대해 다각적으로 접근하며,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을 제시했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레인보우힐링타운 조성 사업', '햇살 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영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 '영동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영동체육공원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군민 복리증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보고됐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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