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부터 9시까지 매주 월~금요일 운영한다. 지난해 하루 평균 무료 급식소 이용 인원은 약 30명으로, 연간 7885명이 새벽 무료 급식을 이용했다. 시는 올해부터는 새벽 급식 단가를 인상해 급식의 질을 높였다. 이용을 원하는 구직자들은 직업소개소에서 식권 수령 이후 청전동 오색정 식품제작단이나 서부동 오색정을 방문하면 무료 급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용 근로자들의 열악한 구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