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지난해 지역성평등지수 측정결과 전국 상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기준 국가 및 지역성평등지수'측정 결과로써 2011년 처음 성평등 지수를 산정하기 시작한 이래 8년 연속 전국 '상위'의 성적을 이어간 쾌거다.

여성가족부가 지역별 성평등 수준을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의 4단계로 나눠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위지역은 대전, 광주, 대구, 제주, 하위지역은 경기, 경북, 전남, 충남으로 나타났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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