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과 대전선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8년도 지역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유성선병원은 평가 대상 11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전국 246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해 총점 지역 1위, 전국 10위를 차지했다.대전선병원은 평가 대상 13개 지표 중 9개 지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116개 기관 중 18위를 차지했다.

박문기 유성선병원장은 "위급한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응급실을 병원 운영 정책에 있어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뇌졸중센터는 6명의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진료에 나서고 있으며, 심장·부정맥센터는 환자 안전을 위해 제로(0) 방사선 RFCA(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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