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47명 모집에 2719명이 지원해 평균 4.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정시 경쟁률 3.36대 1에 비해 0.84 상승한 것으로, 가군 일반전형은 352명 모집에 1399명이 지원해 3.97대 1, 나군 일반전형은 279명 모집에 1282명이 지원해 4.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급구조학과(여)가 6.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자유전공학부(의왕)가 6.17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도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최종경쟁률 9.15대 1을 기록하며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96명을 모집에 5455명이 지원해 전년도 경쟁률 6.56대 1에 비해 큰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전형인 다군 일반전형(비실기)은 7.91 대 1, 다군 일반전형(실기)은 11.7대 1을 기록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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