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오는 24일까지로 삼성사회봉사단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북 학생들은 용인에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영어·수학 집중교육, 학습습관유지 특강, 대학전공 박람회, 멘토들과 진로 상담 등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다. 음악회, 대학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집중적인 학습과 대학 캠퍼스 생활을 통한 동기부여로, 학업능력 향상과 꿈을 향해 노력하는 원동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