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 중학생 110명이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2019 삼성드림클래스 겨울방학 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오는 24일까지로 삼성사회봉사단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북 학생들은 용인에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캠프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영어·수학 집중교육, 학습습관유지 특강, 대학전공 박람회, 멘토들과 진로 상담 등 진로 탐색 기회를 갖는다. 음악회, 대학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집중적인 학습과 대학 캠퍼스 생활을 통한 동기부여로, 학업능력 향상과 꿈을 향해 노력하는 원동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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