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청주학사 입사생 20명(남녀 각 10명)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청주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내발산동 공공기숙사에 10실을 마련, 2017년부터 청주학사로 활용 중이다. 청주지역 고교 출신으로 서울, 경기, 인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입학하는 학생이 입사 대상이다.

본인 또는 보호자가 청주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학업성적(60점)과 생활 정도(40점)를 반영, 입사생을 선발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한 부모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는 가산점을 받는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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