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스포츠과학센터(이하 센터)가 2018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사업운영 인지도 조사결과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지역스포츠과학센터는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에게만 지원됐던 운동생리·심리·역학분야의 경기력 향상시스템을 지역의 엘리트 선수들에게도 동일하게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개 시·도(2015년 대전·서울·광주, 2016년 대구·경기·전북, 2017년 인천·충남, 2018년 전남·제주 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국소비자평가연구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현재 운영되고 있는 10개 센터 중 올해 개소한 신규센터를 제외한 8개 센터를 대상으로 선수, 지도자, 가맹경기단체 및 운동부(팀) 총 904표본을 대상으로 직접면담 및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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