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제5대 보령해양경찰서장으로 이천식 총경이 지난 4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 행사를 대신해 관내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양경찰에 1988년 임용된 이천식 신임서장은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해양경찰청 교육담당관,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천식 서장은 "해양안전관리에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이진철 서장은 해양경찰청 교육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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