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관내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2019년 산림보호사업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4개사업 11명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명 △숲가꾸기자원 조사단 1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8명이다.

근로자들은 산림병 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등산로, 트레킹길 등)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이며, 면·동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관련업무 실기시험 gps, gis, 엑셀, 기계톱 활용 등)을 거쳐 근로자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고용할 예정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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