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이사회 동의를 얻어 지난 3일자로 박용규(61·사진) 씨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박 사무국장은 30여년 간 공직을 수행하고 취암동장, 100세 행복과장 등을 역임하면서 평소 체육종목 활성화에 관심이 많았으며, 재직 중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시의 체육발전을 이끌 적임자로서 평가받고 있다.

신임 박 사무국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시 체육활성화와 타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논산시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방향 제시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체육이 강한 옛 논산시의 모습을 되찾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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