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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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손호준의 '커피프렌즈' 시청률 4.9%로 출발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연예계 '절친'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tvN의 새 예능 '커피프렌즈'가 첫 방송에서 5%에 근접한 시청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커피프렌즈' 1회는 전국 단위 평균시청률 4.9%(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1회에서는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 감귤농장에서 브런치 카페 운영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으로부터 레시피를 이어받고 배우 최지우와 양세종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섭외하며 카페 운영을 준비해갔다.

동시간대 방영된 MBC '공복자들'과 '진짜사나이 300'의 전국 단위 가구시청률은 2.3%, 5.1%로 집계됐다. 문근영의 복귀작으로 이목을 끌었던 KBS 예능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은 1부 2.0%, 2부 3.2%로 조사됐다.

MBC '나 혼자 산다'는 1·2부 시청률이 각각 11.4%, 15.5%로 집계돼 금요 예능에서 탄탄한 입지를 재확인했으며,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1부 9.7%, 2부 12.5%를 기록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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