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취임식에서는 허건행(56) 씨가 제20대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허 신임 지부장은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98.29%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이수미 수석부지부장도 함께 취임했다.
허 지부장은 “전교조 충북지부의 30년 한세대를 정리하는 한편, 푸른 참교육 100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일선 교사·지역 단체와 함께 뚝심 있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