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1일부터 학생 승객이 많은 48번 노선을 기존 운행대수 5대에서 4대로 줄여 운행 중이다.
오는 3월 1일까지 실시하는 감차 운행은 기존 40분이던 배차간격을 50분 간격으로 평소보다 10분 늘려 배차하고 있다.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운행 시간 등을 조정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2002번 노선은 예산 절감 및 운영 효율을 위해 평일은 운행대수 8대 배차간격 12분, 공휴일은 운행대수 7대 배차간격 16분으로 조정, 연중 운행 중이다. 계룡=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