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2019년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빈 소년 합창단'은 1498년 오스트리아 빈 궁정성당 성가대로 조직되어 5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합창단으로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비브라토가 없는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폴카·왈츠·교회음악·한국가곡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는 군민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9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공연은 음성군이 주최·주관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ㅍ

티켓은 전석 4만원이며 7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현장 예매 진행하고, 8일 오전 10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go.kr)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매 관련 사항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예술회관(871-5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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