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홍예공원 충혼탑 방문
시무식선 “농가소득 증대 최우선”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일 홍예공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직원들에게 꽃화분을 나눠주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 충남본부(본부장 조소행)는 2일 충남 내포신도시 내 홍예공원 충혼탑을 방문해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명예와 위국헌신의 넋을 기리며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조소행 본부장을 비롯해 조두식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류병관 농협노조 충남·세종지역위원장, 남기범 충남경제지주 부본부장, 류지민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이석우 충남검사국장, 진문종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장, 김기동 NH농협생명 충남총국장, 최기광 NH농협손해 충남총국장 등 충남농협 간부직원 30여명이 동행했다.

참배에 앞서 본부에서 열린 2019년도 충남농협 시무식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신년사를 조소행 본부장이 150여명의 직원들에게 대신 전했다.

이어 조 본부장은 직원들과 신년 인사나눔 시간을 통해 경영협의회 간부들과 함께 본부 직원들에게 꽃화분을 나눠주며 "직원간·계통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농업 현장에서 함께 뛰자"고 당부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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