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신임 특허심판원장에 박성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박성준 원장은 1991년 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총무처를 거쳐, 특허청 혁신팀장, 주제네바 대표부 특허관, 특허청 상표정책과장,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지식재산진흥관, 특허청 기획조정관,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등을 역임하며 심사·심판 및 지식재산 행정 분야의 국내외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 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제법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아이오와대 로스쿨 J.D.,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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