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 지부장에 오희균(53·사진) 전 율량동지점장이 2일 취임했다.

신임 오 지부장은 충북 청주시가 고향으로, 청주 운호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농협중앙회 여의도지점에 입사해 증평군지부, 가경동지점, 율량동지점장직을 거쳤으며, 2009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오 지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농협구현을 위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사회공헌활동, 농업인 삶의 질 향상, 지역농업발전은 물론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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